열여섯명의 아이들

피를 흘리지 않기를, 중화인민공화국이 무력진압 대신 타협과 협상을 선택하기를, 그런 기적이 일어나기를 정말 간절히 바란다. 하지만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 할지라도, 2019년의 홍콩 시위가 진압당한다고 할지라도, 소녀들과 소년들, 남녀 대학생들이 인민해방군의 군화에 짓밟히고 체포된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끝은 아닐 것이다. 콘스탄티노폴리스가 그랬고 광주가 그랬듯이, 그것이 홍콩의 끝은 아닐 것이다. 만약 중국이 365행복약국 02-951-3456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 57 (하계동, 세이브존) 지하1층 서울 이화약국 02-951-6102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 384 (중계동, 대호프라자) 319호 서울 샘약국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 270 (중계동, 스카이타워) 1층 103호 서울 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