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글씨가 너무 많고 깨알갔아서 얘는 아패 미니 사이즈 정도 되는것도 읽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파이어HD 10인치로 보니딱... 아마 10년전쯤 저때가 웹툰들이 막 올라오기 시작하고 자리 잡을때쯤 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작화들이 처음엔 좀 허접하던 웹툰인 신의 탑도 최근것까지 오니 꽤 괜찮아 지더군요. 나이트런은 이제 시즌2? 보는중인데 이건 대사가 좀 줄어서 그나마 다행. 다만 저당시에 시작한 웹툰들은 일본 만화들 영향 받은게 좀 보이더군요. 그래도 뒤로 갈수로 세계관 확장해 가는게 정말 훌륭하더군요. 다만 호랑이형님같은 경우는 정말 뭐 따라한 느낌은 거의 없이



어디 나갔다와서 청소를 못해서 지금 하고있어요 그것도 못참아요? 나 : 토요일 으디 나갔다 와서 청소못한건 댁사정이고 이시간에 청소하는게 제정신 박힌 사람들이냐고요 아까부터 쿵쿵쿵 애기들은 뛰어댕기고 나도 오직하면 이시간에 인터폰하냐고 오오오오오오 하고 있는데 뚝 이 대화를 끝으로 더이상 인터폰은 하지않았어 그리고 부들부들하면서 안방왔더니 더 신나게 탁탁탁 화장실 청소를 하는 윗집 애펜네. 야이 정신 넉빠진년아를 외치니 겨우 조용해 지드라고 그래도 뭐시 승질났는가 걸을때도 쾅쾅쾅 그덕에 혼자 화를 못삭혀 3시에 겨우 잠들고 지금 출근해서 글쓰고있는거여 와 나 형님들



도저히 안방에서 못자겠다고 작은방으로 침대사서 이사감 2. 책장위에 신혼신혼한 디퓨저 이딴거 다 사라지고 플라스틱바구니 안 우퍼 입성 3. 술이 엄청나게 늘음 귀마개나 이어폰을 껴도 들리는 소음에 둘이 술 3병먹고 자면 그나마 딥슬립 4. 아이, 아가라는 명칭이 모든애들에게 애새끼로 변함 애 절대 안낳을꺼임 윗집애새끼같은 애기 낳을까봐 대충이정도? 뭐 궁금하지 않겠지만 형님들 나





같드라고 다시 잠을 청했어 베게에 머리대면 바로 자는 스타일이아니라 호랑이형님 웹툰 1회부터 다시 재주행하니까 잠이 오드라고 근데 갑자기 들리는 탁탁탁 소리 이때는 내정신도 아닌거여 너무화가나서 들어보니 청소기 돌리고 뭣좀 하다가 마무리로 화장실 청소를 하드라고 이성의 끈이 똑 하니끊어지대 그것도 물청소가 아닌





큰아들도 인터폰받더니 엄마한테 배웠는가 우리는 앉아만있었대 나도 도저히 못참을때만 인터폰한디 내귀가 쏘머즈여 뭐여 ㅠ 너무 화가나서 이번년 7월달쯤 컴퓨터에서 이용하고있던 우퍼를 천장에 달았어 한 2일간을 이른 아침 늦은 저녁 제외하곤 염불을 틀어놨거든 그당시에는 정말 내가 보살이되어 사리가 나올때쯤이였는디 좀 트니까 조용하드라고 그래서



솔로 문대니 솔이 벽에 닿는 탁탁탁 소리와 함께 화장실에 가서 개 ** ** ****** *** *** 하고 욕을 했어 여기가 브랜드 아파트여도 화장실방음이 개 즈질이라 지도 들릴텐디 계속 청소하길래 인터폰을했지 첨 하니 안받어 경비실전화하니 안받어 2번째 다시 했더니 남자가 받어 여기부터는 기억나는 대로 왜곡됨 없이 대화체임 윗집 신랑이 받았음 나 : 아니 해도해도 너무 한거 아닙니까 11시에 청소기 돌리는것도 모잘라 이시간에



웹툰 많은거같은데 처음부터 훑어볼라니까 너무많아서 힘드네여 네이버쪽에 호랑이형님이나 신의탑 덴마같은거 좋아하는데 이런류나 비슷한 재미있는 웹툰 추천해주실거있나요 호랑이형님 보시는분들계세요 진짜 세상 재미있는데.... 심심하고 할거없어서 차근차근 첨부터 읽은나 칭차내 무케가 단연 1위일까요 평소 지능은 높지 않은거 같지만, 기술을 한번 보고 따라하고 피지컬이 좋고 식탐이 많고 착하고 귀엽고.. 추이랑 빠르 교육으로 강해질거





내가 예민해? 이거 내가 예민한거여? 이제 신랑이란 작자도 뻔뻔함이 윗집 여자 만만치 않드만 토요일 으디 나갔다와서 청소를 못해서 이제 한대 ㅋㅋㅋ 인터폰끊은시간이 12시였어 낮 12시 말고 밤 12시 이거 어찌 복수해야하지? 우퍼는 솔직히 내가 더 시끄러운거 같고 리모컨 핸드폰으로 윗집을 화날때 쳣더니 천장은 큰건 아닌데 작게 패이고 가끔 내가 그런생각을 가지고있다는게 무섭지만 윗집 애새끼 죽여버리고싶다고 생각도해 진짜 깜빵이 여기보다는 조용하거따 죽여블자 죽여블자 이러고 있는 내자신한테 깜짝깜짝 놀라고 나도아파트 10년 넘게 살았어도 이런 윗집은 첨이라 하루하루 멘붕이여 오늘 아침 화장함시롱





+ 고수 + 장씨 호위무사 + 용비불패 완전 왜 탑에 못들어 가는지 알겠네요. 10대 취양은 아닌가 봐요. 10대는 역시 학원물인가 봅니다 ㅎㅎ 순위가 시간대 별로 디테일이.... 신의 탑은 7년전쯤 보다가 몰아서 봐야지 하고 잊어먹었고 나이트런은 글씨가 너무 깨알갔아서 그 1부 끝날때쯤 한 8,9년 전쯤보다가 포기 했었는데요. 한달전쯤 인가 호랑이 형님 몰아 보기 시작하고 신의탑 몰아 보고 킹타우인가도 봤는데 요것도 뒤로 갈수록 재미 나더군요. 작화는 뭐 훌륭하구요 그리고 나이트런을 처음부터 볼려는데





너무 힘들어서 위로라도 받을려고 글써봐 ㅠ 첫판부터 왜 반말이냐고 뭐라고 한다면... 친한척하고 싶어서 이런거 해보고싶었거든 ㅋㅋㅋ 이사올때 첫 입주청소간날 다다다다다다 소리가 들리길래 조용한 신혼생활은 포기했어도 아름다운 신혼을 위하여 참으며 살자고이사갔어 그리고 3~4일쯤 있다가 너무 시끄럽길래 딸기랑 오렌지랑 사서 인사갔지 아랫집에 이사왔다고 잘부탁드린다고 아저씨가 겁나 인상좋게 먼저 아 저희 아들이 좀 뛰죠 주의 시킬께요 하시길래 역시 동방예의지국의 나라다운 면모를 보여준다고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